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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내 용	전 26살의 대학생입니다. 전에 글을 올렸었는데...올해엔 사랑이 온다는 답변을 주셨었거든요.. 그런데 정말로 제게도 사랑이 찾아오려나 봅니다.안지는 한달밖에 되지 않았는데.. 항상 혼자였죠.한 3년전에 여친과 헤어지고 나서.. 마니 외로움을 타는 성격인데...올해들어 더욱 그런증세가 심했거든요.. 왜 이렇게 제 맘을 고백하기가 힘든걸까요? 행여나 거절로 인해 서먹해지지는 않을까하는 걱정으로 마니 힘드네요. 이 사람이 정말 제 짝이었으면 하는 바램이 드는데...과연 그럴까요? 아니 꼭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전 1978년 9월12일 (음력)이구 태어난 시는 23시 20분 밤 11시 20분이구.. 남자입니다.. 저에게 도움을 주는 어떤 말이라도 좋습니다.. 저 말구도 이런 고민을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