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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백문 |
조회수
: 17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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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개명 작명 작명원 고인 명리판단의 오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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壬 乙 己 乙
午 亥 卯 丑
辛壬癸甲乙丙丁戊
未申酉戌亥子丑寅
이 사주는 적천수 간지총론에 나온 것이기도 하며 서락오 선생이 본 사주이기도 하다.
명리학인이 아닌 사람을 위해서 부언하자면, 적천수는 명리학계의 바이블로 불리는 고전이며
경도선생의 원문에 유백온의 원주가 전해오다 청나라 중엽 임철초 선생이 증주하여
중화민국 초에 서락오,원수산 선생등이 각기 편찬한 책이다. 서락오는 <적천수징의>로, 원수산은 <적천수천미>로 출간했다.
적천수에 나온 임철초 선생의 사주해석을 부드럽게 의역을 하자면
"재성이 통근하고 또 녹을 얻었으므로 왕성한 것으로 보이나 도둑넘이 넘보는 형상이다.
재성의 뿌리는 극을 당하여 모두 상했다.
초년에 제법 살았는데 운이 북방운으로 흐르자 단번에 망하고 처자식을 팔아먹고는 머리깍고 중이 되었다.
사찰 규율을 지키지 못하였고 결국 굶고 얼어 죽었다."
이 사람은 분명 청나라 중엽 사람이었을 것이고 후대에 이와 동일한 사주가 서락오 선생의 고금명인명감에 나온다.
서락오 선생의 사주해석이다.
"이 사주는 월령건록이 되고 亥卯가 목국을 짜니 신왕하여 재성을 감당할 수 있다.
정인과 편재가 모두 투출하여 묘한데 비견은 떨어져 있고 정인,편재가 모두 녹지를 얻어 귀하게 되었다.
운이 서방 금운으로 흐르자 국가의 존귀한 신분이 되었고 수명은 팔순에 이르렀다."
어떻게 똑같은 팔자인데 이렇게 차이가 날까 좀더 깊이 연구하면 알 수 있다 미시를 오시로 착각해서 본것이다.
미시로 볼 경우 토다로 종교와 인연이 있고 해묘미합국이 되어 처자를 극한다.
시가 틀릴경우 직업이나 육친의 관계가 조금 다를 수는 있으나 운의 리듬이나 명운의 패턴은 비슷하다.
백문철학관 031-758-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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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명 궁합 작명원 이름 작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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