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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백문 |
조회수
: 1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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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백문철학관에 내방한 바람둥이 그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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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 그녀는 바람둥이다.달이 설흔여섯번이 뜨고 지어도 그녀는 바람둥이다.가슴이 아프다 이길로 가면 안되는데 윤회의 늪에 빠지면 안되는데 말이야 힘들다 어렵다.그녀는 고약한 버릇이 있어서 연하를 좋아한다.웃긴다 그리고 착하고 순진한 남자들을 좋아한다 게중에는 돈많고 똑똑한 넘도 있다 그녀말로는 돈이많아서 사귀지 성격은 영 안이란다.싸가지가 밥맛이란다.백조인 그녀는 친척집에 얹쳐산다.세상에 나가 일하기가 싫단다 그리고 막상 해본들 한달을 넘겨보지 못했다고 한다.그래서 기둥서방이 하나 있어서 그친구가 대부라는 사람이다 대부가 없다면 아마 그녀는 살기가 힘들었을 것이다.대부와 몇년을 동거 했지만 영 안이란다.만나기만하면 싸워서 동거를 포기했고 한달에 한두번씩 만난다고 한다. 대부는 능력이 있어서 유명호텔에 주방장이다.쉡프라는 직급을 가지고 있고 불란서 요리와 북아프리카 요리를 잘한다고 한다.스승이 열대명이나 되는데 누구말대 로 무릎굻고 배웠다고 한다.대부가 정순을 못버리는 이유는 너무 연약하고 소심해서 내가 없으면 쓰러질것 같다는 것이다.그래서 한달에 돈백만원 용돈을 준다는 것이다.정순은 백조라 하루종일 할일이 없다.그래서 세가지 취미 활동을 시작하였다.하나는게임 그리고 술과 남자다.게임은 수준급이다.스타그래프.이나지등 왠만한게임은 다한다.동호회도 결성되어 한달에 한번씩 정기모임을 갖는데 만날때마다 날새고 술을 먹는단다.저녁부터 그다음날 아침까지 술을 마신다.민우라는 연하동생이 있는데 이친구가 정순을 좋아한다.않이 많이 사랑한다.민우도 정순이 바람녀인지 알지만 정순이 넘 좋다 뭔가 모르게 끌리는 마력이 있다.그래서 짝사랑이나 다름없는 사랑을 한다.민우는 생각한다 내가 미쳤지 이런 바람둥이를 사랑 할까 그렇다고 아주예쁜얼굴도 않인데 민우는 가끔자책을 한다 그리고 가끔 한숨을 쉰다.그리고 정순이 좋기에 가끔 전화를 한다 넘 보고 싶어서 한번 만나줘 누나라고 말 할대가 있는데 정순이 다른남자와 약속이 있을 시에는 나 오늘 바쁜데라고 말하면 민우는 미안해요 자꾸전화해서 민우는 착하기는 하지만 나약하지 않다, 정순만 만나면 약해지고 기가 죽어 간다.정순은 이런 민우를 보고 순진하고 바보스럽고 가지고 놀기 쉬운 애완견이라 생각한다.어느날 정순은 바보같은 남자들이 싫어 터프하고 남자다운 남자들을 사귀기 시작했다.백문은 그녀가 안타까워 많은 조언을 해주었다.마음이 심약하고 착한 남자들은 절대 가지고 놀지 말게나 굉장한 충격을 주네 마음이 넓은 사람도 이용당하면 충격을 받는데 착한남은 자살하네 꼭 명심하게나 그녀가 말했다.하기야 선생님 어떤남자는 예쁜여자 열대명을 첩으로 삼았으면하는 남자도 있어요.나는 말했다.그런 남자는 사귀지 말게나 괜한 피해를 당하게 되지 그리고 현부에게는 현모가 붙고 닐닐이는 날라리가 붙는다네 현모가 되기를 바라네 방종하면 말연이 불운하고 거지신세를 면치못하네 자기를 반성하고 수신제가 해야하네 안그런가 자네 이런생활을 계속해 보게나 말연이 뻔하네 쓴소리가 귀한약이되는거야 자기가 남이라면 이런 이야기는 안하네 자네를 위해서 하는거야 시야를 넓게 보고 미래를 깊이 생각해 보게나 앞으로 잔소리는 절대 하지 않겠네 그리고 내년에 남자를 조심하게 큰 봉변수가 있네 나는 그녀를 위해서 충고를 해주었다.어느날 민우도 술한잔을 먹으면서 그녀를 위해 쓴소리를 하였다.그녀를 너무 잘 알기에 이번 기회에 꼭 할말은 해야 하겠다고 다짐하면서 예기를 하였다.누나 남자들이 왜 꽁자술을 사겠어 다 흑심이 있어서 그러는 거야 잘못하면 봉변당해 조심해 내가아는 여자도 밤에 술 몇잔 어더먹다가 여러명에게 잘못걸려서 겁탈당해서 정신병자가 되었어 조심해 순순히 친구로써 만나는것은 좋은데 꽁자술 넘 좋아하지마 일부남자들은 여자와 만남을 성을 목적으로 다가오는 경우가 많아 민우는 정순을 위해 말하였다.정순은 도화살이 중중이라 운명의 갈래를 비켜 나갈까 하는 의문이 생겼는데 그 다음해 가을 불량한 남친 서너명하고 친구인 서희랑 야밤에 청계산에 놀러 갔다가 서희는 여러명의 남자에게 겁탈당였고 정순은 도망치다가 덤프트럭에 치어 다리와 방광,배설기부분을 심하게 다쳐 똥오줌도 못가리는 신세가 되었다.
백문철학관 전국운세상담 031-758-4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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