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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오순복 |
조회수
: 4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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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사는게 너무 답답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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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사는게 너무 답답해서 몇자 적습니다.
올해 6월말에 런던 유학에서 돌아왔습니다. 돌아오기전에 런던에 다시 올려구...생각을 하고 그래서 가게 자리를 알아봤습니다. 계약을 하구...한국에 와서 여러가지 준비와....함께...다시 갈 생각으로 ...몇일을 지냈습니다....당연히 갈생각으로....
근데..문제가....어떻게 된 일인지...공항에서..저를 들여보내질 않았습니다...내가 계속해서 공부하러 왔다구 하니까...
돈도 없이 공부를 어떻게 할거냐며....정말 ..답답해서....
정말 어쩔수 없이 다시 돌아왔는데....문제는..돈을...보낸것이 문제 되었습니다.....
정말 이를 어찌해야만 하나요?.....저의 옷이며 카메라...모든 물품들이 다 거기에 있는데.....보내달라고 연락도 하고,, 편지도 써서 보냈는데...소식이 없습니다.....
이를 어찌해야만 할까요....정말 그 일만 생각하면...머리가 아픕니다.....
이것은 제 인생의 최악인것 같습니다.....후회가 막심합니다.
수없이 생각을 해봐도...이건 정말......
제발 저의 답답함을 풀어주세요......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1977년 7월 20일생이구요..음력. 새벽 5시에 태어났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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