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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夜 |
조회수
: 7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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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자시로 보아야 하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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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생일:(the lunar calendar) 1972년 05월 13일 평달
時 日 月 年
丙 乙 丙 壬
子 酉 午 子
甲 癸 壬 辛 庚 己 戊 丁
寅 丑 子 亥 戌 酉 申 未
74 64 54 44 34 24 14 4
안녕하세요. 예전에 상담 받았던 월*라고 합니다.
제 사주를 해시로 해서 상담을 받았는데, 사실은 자시일 확률도 상당히 많습니다. 시간에 대해서 할머니와 어머니께서 상당히 대치되는 의견을 내어 놓고 계시는데 어머니와 아버지는 11시 50분경이라고 하시고 할머니는 11시 15분경이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자시와 해시중 어떤 것이 더 적합할지 선생님의 의견을 듣길 원합니다.
대체적인 스토리를 말씀 드리면....
2001년도와 2002년도에 여러가지로 젤 괴로웠고, 전체적으로는 99년도부터 2003년도까지 대체적으로 편한 마음은 못됩니다.
유년시절은 귀신을 보는 증상과 일어날 일을 미리 알 때가 있었고, 유체이탈도 경험하는 등 일종의 신기와 신병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것을 제외하면 부족함이 없었던 시기입니다.
태어나면서부터 동네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자랐고, 어려웠던 부모님생활도 제가 초등학교에 들어간 이후 좋아져서 시골동네에서는 유복한 편이었고, 물질적인 부족함이나 정신적인 부족함은 모르고 자랐습니다.
그런데 공부는 중상위 정도의 수준밖에는 안 되었는데, 13일 자시라면 공부를 잘 했어야 했어야 하지 않았나 하는 의구심을 가지게 됩니다. 전 공부를 잘 하지 못했고, 큰 관심도 없었습니다.
어학과 외국어는 매우 우수한 편이어서 영어는 토익900은 되었고, 일어도 중상까지 해 본적이 있고, 요즘은 중국어를 마스터하려고 공부하고 있는 중입니다.
글솜씨도 있는것 같은데, 다른 성적이 안 받쳐주니 학교에서 당선된 적은 없답니다.
공부는 그리 잘 한 편은 못 됩니다.
13세와 17세때엔 하위권에서 맴돌았고, 고3초엔 5등도 해 본 적이 있지만, 보통은 10-15등 정도를 꾸준히 유지했다고 보면 됩니다.
대전지역 국립대학을 나왔습니다.
14대운 청소년기엔 집안이 몰락하여 매우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양력 12월 16일 아침 아버님이 뇌출혈로 쓰러졌는데, 상태가 심각해 12월 23일 화요일 수술할 예정입니다.
중이 제 머리 못 깎는 다는 말은 바로 절 보고 하는 말인것 같더라구요. ^^
그럼 좋은 시간 보내시구요.
답장 꼭 부탁드려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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