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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방랑자 |
조회수
: 5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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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죄송하지만...상담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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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무료로 하는 상담인지라 많이 힘드실텐데
답변에 응해주시구 감사합니다.
그저 제쪽에서만 상담을 바라기만 하는 것 같아 죄송하네요^^;;;
올해는 마음편히 대학원도 다니구 예술단 생활도 하구
작년보단 나아질 줄 알았는데 그렇지도 않네요.
제가 체격조건이 좀만 컸다면 사단체에 들어가
돈도 벌구 활동도 하며 대학원공부도 했을텐데..
지금은 거의 수입은 없이 공부한답시구 학비만 들어가니
부모님한테도 죄송하네요.
좀더 있다 대학원을 갈껄 하는 후회도 생기구..좀 어렵더라도
학업을 계속하는게 나을지...
그냥 쉬고 싶진 않으면서도 자꾸 부담이 되네요.
예술분야를 한다는게 돈벌이가 되는것은 아니니까
그런거 생각않고 하고 싶기도 한데 말이져...
그만큼 인내하고 해나갈만큼 나에게 맞는지..
괜히 부모님만 힘들게 하는건 아닌지 또다시 흔들리고 있답니다.
저도 이런맘 자꾸 왜이리 약해지는지 모르겠네요.
원하는건 어떤 직위보다도 자유롭게 활동하는건데여
그렇게 활동하면 저를 인정받을 수 있게 하는건데여...
그것보단 내가 여태 습득한걸 공부 더해서
교육계쪽으로 나아가는것이 맞는 것 같기두 하구...
어떠한 방향이 나을까요?
그리고 이번해에 금전적으론 어떨지...
상담 부탁드립니다.
생년월일은 1980년 11월 2일(음력)
오후 3시..여자
아..글구, 한가지 더 여쭈어도 될지....
음...아직 연애한번 못해봐서여..언제나 연애 함 해볼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여...상담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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