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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파랑 |
조회수
: 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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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여기는 미국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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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기는 미국입니다. 남편은 유학생입니다.
전 1974년 3월 17일(양력)-74년 2월 24일(음력)자시(0시 18분)생 여자,
남편은 1972년 1월 21일(양력)-71년 12월 6일(음력)축시생인데,
작년 한해 힘이 많이 들었습니다. 두사람의 사주와 궁합이 궁금해요.
절 때려온것으로 이미 여기서 검사한테 형사사건으로 고소된 남편을 제가 도와야하는지도 모르겠고, 반성을 모르는 남편이 도대체 어떤 사람이고, 남편은 앞으로 어떻게 될른지...미국에서 강제 출국을 당할수도 있다는데...그런것도 예상이 되세요?
무엇보다 시어머니가 너무 무서워요. 작년엔 결혼,임신,유산...10월이후 서로 연락을 끊고 지금은 강제로 떨어져 있어요. 저희집에서 이혼은 생각안하리라 여기고 돈얘기를 하며 아들을 부추키던 시어머닌, 제 임신을 알자마자, 절 남편과 떨어져 있으라 억지로 비행기까지 타고 서울로 돌아오게 했었죠. 남편 성적떨어진 것이 핑계였지만, 사실은 이사가시는 당신 새집에 온갖 물건해넣으라는 생각으로 계획해오신걸 알고 있어요.
전 혼자 제 공부하러 미국내 다른 주(동부)로 학교를 옮겨 갈꺼예요 4월에. 그래도 남편과 다시 만날 인연이 될까요? 올해나 내년에 결국은 이혼할 운은 아닐까요? 그리고 시어머니나 시누이가 남편에게 영향이 계속 클까요? 전 언제 사람을 만나게 될까요?
그리고, 남편은 꼭 이성으로 만나는건 아닌 이성 친구들이 많아요. 그냥 친구라는 이름하에 남편이 결혼한걸 알고도 심심하다고 연락하는...주변에 비슷한 그런 가치관에서인지, 장가 못간 가장친한 친구도 있고, 그 친구가 남편을 여기저기 연결도 많이 해줘온걸로 알고있어요. 그런문제는 어떤지요? 두서없이 써서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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